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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더 텔레비전 10월호

플루 2018. 8. 29. 17:27

월간 더 텔레비전 10월호

히라테 유리나(平手友梨奈)&이타가키 미즈키(板垣瑞生) 인터뷰 번역 



의역/오역 주의

출처:@平手友梨奈奶瓶组 웨이보



케야키자카46 히라테 유리나가 천재 소설가로!

히비키는 평범하지만 엄청난 아이로, 엄청나지만 평범한 아이



케야키자카46의 히라테 유리나가 첫주연을 맡은 영화 '히비키-HIBIKI-'가 9월 14일 전국에 공개. 천재 소설가의 여자고교생 아쿠이 히비키의 일상을 그린 이야기로, 이타가키 미즈키는 히비키의 소꿉친구 츠바키 료타로를 연기한다. 


이타가키(이하 이타): 히라테씨와 처음 만났을때는 솔직히, 이야기할 수 있을까 불안했달까. 하지만 현장에 들어가보니 자연스레 평범하게 얘기했었지

히라테(이하 히라): 그랬었네. 저도 이타가키군과는 소꿉친구역이니까 처음에는 어떻게하면 좋을지 몰랐었지만 촬영이 시작하고나서부터는, 스탭분이 '정말로 소꿉친구같네'라고 말해주셔서 다행입니다.

이타: 서로 낯가리는 성격이었지. 내가 처음으로 말걸었던거 기억하고있어?

히라: 기억하고있어. 그건 위험했어(웃음)

이타: 히비키가 선배 타카야(카사마츠 쇼) 손가락을 꺾는 장면의 리허설에, 교실 앞에서 두 사람이 대기하고있을때 '손가락 꺾어본 적 있나요?'라고 물어봤었지(웃음)

히라: '아뇨, 없어요'라고(웃음)

이타: '저도 없어요'라고 말한 직후 바로 촬영(웃음). 머리가 패닉이 돼서 뭘 말하면 좋을지 모르게돼버려서.

히라: 그 후에 나를 지키는 장면이었는데, 제대로 지키지못했었지.

이타: 맞아맞아. 동요해버려서. 낯가리는 사람이 말을 걸면 실패밖에 없어(웃음). 하지만 그 첫걸음 덕분에 지금 이렇게 말하게됐으니까, 뭐 좋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히비키는 압도적인 문재(文才)를 가지고, 신념을 절대 꺾지않는다. 그런 그녀의 존재가 주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히라: 히비키는 솔직하게 살아가는 사람. 평범하지만 엄청난(위험한) 아이로, 엄청나지만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해.

이타: 히비키의 전부를 좋아하는거지

히라: 응! 전부 좋아! 원작을 읽었을때부터 좋아하고 연기할때도 변함없이 좋아

이타: 굉장히 멋진 여자아이지. 순수하게 귀여운 부분도 있는반면 멋진 부분도 있고, 사람 자체로서도 굉장히 매력적. 그런 멋진 사람이 있으면 인기인이지 않을까

히라: 인기인....은 아니지 않을까?

이타: 나도 말하면서 조금 다른가 생각했어(웃음).

히라: 료타로가 말하는거라면 알겠지만 클래스 전원에게 인기인가하면 아마 다르지않을까하고(웃음).

이타: 료타로를 연기했었기때문에 그런것도 아마 있다고 생각하지만 좋은점과 나쁜점도 포함해서 히비키를 좋아하고, 정말 멋진 여자애구나하고 생각하고있어.

히라: 감사합니다(수줍)

이타: 문예부 전원이서 동물원에 가는 장면은 히비키, 굉장히 텐션 올랐었지! 기린 쪽으로 갈 때, 엄청 걸음 빨랐는걸.

히라: (히비키는)평소에는 그다지 빠르지않지만, 좋아하는 것에 향할때는 빨라지는거 아닐까하고 해석했습니다(웃음).

이타: 하지만 그거 평소 모습이었지!?(웃음) 처음부터 전부 평소 모습이잖아?

히라: 그럴까나(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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