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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엔터테이먼트 아이돌 스페셜 2018년 겨울호
히라테 유리나(平手友梨奈) 인터뷰 번역
의역/오역 주의
히라테 유리나
2001년 6월 25일생 아이치현 출신 데뷔곡 '사일렌트 마죠리티'로부터
최신싱글 '바람에 휩쓸려도'까지 전부 센터 포지션
먹으면 기운이 나는 것은 우동
생각대로 되지않아 무서웠을때 멤버가 지탱해줬다
케야키자카46 데뷔곡 '사일렌트 마죠리티'는 기록적 히트와 그중 센터의 히라테 유리나는 케야키자카46의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이후, 그녀는 5곡연속 센터를 계속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케야키자카46를 이끌고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봄 AKB48 코지마 하루나의 졸업싱글 '슛사인'에 수록된 사카미치AKB의 '누구를 가장 사랑해?'에서는 AKB48그룹이나 노기자카46의 멤버들을 거느리고 단독 센터가 되어 화제가 됐다. 17년 4월부터는 2월에 연예계를 은퇴한 전 노기자카46의 하시모토 나나미의 뒤를 이어 라디오 프로그램 'SCHOOL OF LOCK!'의 코너 'GIRLS LOCKS!'를 맡고있다. 그룹으로, 솔로로 활약의 장소를 넓히고있는 그녀지만 17년의 활동에서 인상에 남은 것은 케야키자카46에서의 라이브다.
「7월에 후지큐 하이랜드·코니퍼 포레스트에서 한 '케야키공화국2017'은 컨셉이 뚜렷한 라이브였기때문에 즐거웠습니다. 연출도 세세한 곳까지 고안돼서 두근두근했습니다. 평소에는 신경쓰지않는 날씨가 신경쓰인다거나, 스테이지에 서니 의외로 더위는 느껴지지않는다고 생각하거나. 하지만, 옷을 갈아입는 대기실에서는 모두 정신없이 서둘러서 그런지 더웠어요(웃음). 'ROCK IN JAPAN FES. 2017'은 각오하고있었어도 역시 더웠습니다. 하지만 여름 페스티벌이구나하고 실감할 수 있었고 분장실 근처에는 작은 수영장이 있었는데 거기서 어린애들이랑 함께 놀았던것도 즐거운 추억이 됐습니다.」
데뷔로부터 약 1년반을 거쳐, 자신이 처한 상황의 무게를 절감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온몸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을 것.... 때문에 이번 여름, 마침내 몸이 비명을 질러버렸는지도 모른다. 1st 앨범을 거느린 '전국 아레나 투어 2017'의 일부 휴식결단을 피할 수 없었던 것은 히라테 자신이 분명 제일 분함을 느끼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전국투어는 제 안에서 벽에 부닥친 투어가 됐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퍼포먼스가 되지않아 굉장히 무서움을 안고있었습니다만, 그래서 반대로 멤버에게 의지하고있구나하고 느끼게돼서. 무서운 것이나 생각대로 되지않는 것 등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면서 조금씩 편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낀 것처럼 (자신이)멤버를 조금이라도 지탱해주고 있는걸까하고 생각하면, 자신감을 갖고 '네'라고는 말할수는 없지만요....」
자신의 일은 모르겠어요
말로 다할 수 없다는 생각과는 달리 말수가 반비례하듯 적어졌다고 해도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몇번이나 자신의 내면을 찾기위해 조용히 생각하고선 '자신에 대한 것은 잘 모르겠어요...'라고 중얼거리는 히라테. 단지 표현하는 것, 창조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확실히 알고있는 것 같다.
「라이브나 무대, 퍼포먼스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좋아해요. 레코딩에 노래하는 것도 즐거워요. 자신의 목소리가 좋다거나하는건 아니고, 소리를 내서 노래하는 자체가 즐거운 느낌이에요. 지금까지 싱글의 커플링곡이나 앨범 '새하얀것은 더럽히고 싶어져'에 수록된 '자신의 관'이라던가, 조금 개성적인 솔로곡을 불러왔지만, 가사나 곡 자체를 나름대로 사전에 해석 하지는 않아요. 현장에서 스탭분의 제안에 반사적으로 대응하는 감각입니다. 4월부터 시작된 'GIRLS LOCKS!'에서는 처음엔 상당히 긴장했고 지금도 여러가지 감정이 됩니다. 방송은 매번 반복해서 듣고있어요. 그걸 다음에 살릴 거라든지,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본인은 무의식일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일을 제대로 확인한다. 이것은 할 수 있을것 같지만 못하는 것이다. 학업과 아이돌, 두 켤례의 신발을 신는 바쁜 고교생이라면 더욱 그렇다. 게다가 '성장하고있다고 느낀 적이 없다'라니, 실로 금욕적이다.
「고등학교는 중학교와 달라서 공부가 어려워졌어요. 특기과목은....잘 모르겠어요(쓴웃음). 낯가림이 심해서 누구와도 금방 친해지는 느낌은 아니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면 (친해져요). 고등학교는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고, 고교생활을 만끽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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