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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 카도카와 총력특집 케야키자카46 제3탄
케야키자카46 라디오 프로그램 잠입기 일부번역

 
의역/오역 주의

히라테 유리나 in SCHOOL OF LOCK!

생일 직후 답게, 많은 메세지가 리스너로부터 전해진 수록일에 잠입취재
거기에는 의식하지않고 꾸밈없이, 리스너와 대등하게 접하는 히라테의 모습이 있었다.

 


 

동세대 리스너와의 대화로 히라테의 여러가지 면을 부각
등신대의 모습을 수록후에도 보여준다

 


케야키자카46의 센터 히라테 유리나.  그녀는 'SCHOOL OF LOCK!'안에서 한달 중 3번째 주에 방송하는 '히라테 유리나의 GIRLS LOCK!'의 코너 퍼스널리티를 맡고있다. 스테이지와는 다른 등신대의 히라테의 일면에 끌리는 인기 라디오 코너다.


여기서는 7월 방송분의 수록현장에 밀착. 라디오는 다른 일과는 또다른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는 히라테. 'GIRLS LOCK!'에서는 동세대의 리스너와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화려한 아이돌과는 다른 평소의 히라테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이 날은 7월5일~7일에 개최된 '케야키공화국2019' 직후의 수록이기도 해서, 수록 틈틈이에도 그 화제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2기생이 촬영한 공화국의 사진 등을 바라보며 '2기생 아이들 사이가 참 좋네요'하고 스탭과 온화하게 잡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7월 15일은 토야마교장과 아시자와교감이 나고야에서 생방송을 하게되어있어, 선물로 '우이로*(양갱같은 과자 *나고야 명물)'을 부탁한 히라테. 이러한 시공을 뛰어넘는 주고받음은 'GIRLS LOCK!'의 묘미이기도 하다.

 

디렉터 스즈키 요시아키는 수록 코너라도, 리스너에게는 생방송으로 연결해 그 자리에 히라테가 있는것처럼 들리도록 의식하고있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그런 세세한 연출도 즐거움이 된다. 

1일째분의 수록에서는 리스너로부터 전달된 수박이 히라테의 눈앞에 놓여있었다. 사실 수박이 조금 꺼려진다고 밝혔던 히라테였지만, 수록후에는 싱싱한 수박을 '달다! 맛있어!'라고 외쳤다. 


6월 25일에 18세 생일을 맞이한 히라테를 향해서, 게시판에는 많은 축하메세지가 도착했다. 소개된 메세지에 대해서는, 히라테다운 솔직한 코멘트로 답변해주었다. 토야마교장은 히라테의 말은 '동세대의 다른 사람들 모두가 쓰고있는 말이라도, 히라테씨가 말하면 듣는 방법(느낌)이 다르다'라고 표현한다. 그것은, 라디오라고 하는 소리만의 컨텐츠이기때문에 히라테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솔직하고 똑바르게 전해지는 것이라고 느꼈다. 


2일째분의 수록에는, 그 자리에서 단어를 바꾸거나 곡 소개를 2패턴으로 녹음하는 등 수록코너 특유의 경치가 다양하게 벌어지고 있었다.
'GIRLS LOCK!'의 수록은 BGM이나 SE도 그 장소에 맞추고있는것같았다. 예를들어, 2년이상 경험했더라도 히라테는 자주 교실의 문이 열리는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지만, 이것도 히라테의 (꾸밈없는)본연의 리액션. 생방송 중에 추가되는 수록코너이기에, 그러한 생생한 리액션이 더욱 살아난다. 10분간의 방송분의 수록시간은 평균 14분정도. 평소의 히라테를 보여주면서 템포좋게 편집함으로써, 리스너에게 히라테를 보다 한층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디렉터 스즈키의 판(弁)이다. 


3일째분의 수록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처음에 오로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플레이하는 히라테의 모습이다. 그저 게임을 하고있는 것만으로 재밌어하는것도, 히라테 유리나라는 한 명의 여자아이의 매력. 수록후에는 '저, 게임 진짜 못하지않나요?'라고 한탄하는 히라테. 디렉터로부터 OK를 받으면, 다음 수록의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에 즐거운듯이 게임에 흥미를 보이는 천진난만한 그녀의 모습이 있었다.


이 날(3일째분)의 방송내용에서도 '공화국'에 대한 화제가 중심이 되었는데, '히라테의 방수로 콘택트 렌즈가 빠지지않을까 생각했다'라는 메세지에는, 방송에 실리지않은 부분에 스탭과 (대화한다) '그거 실은 방수에 맞서고있었던거지(웃음).', 프로그램 스탭도 '공화국'에 갔지만 히라테의 방수가 닿지않는 위치였다고 밝히자, '맞추고 싶었다~!'하고 아쉬운듯 웃어보였다. 


4월째분의 수록에서는 리스너와 전화를 연결한다. 수록이 시작하기 전에는 '전화는 오랜만인 느낌이라 긴장돼~'하고 우는소리를 하는 히라테. '반말'로 얘기하고싶다는 동갑 여자아이 리스너의 요청에 '알았어(了解)!'하고 흔쾌히 승낙하는 것도, 서로 반말하는 것도 좀처럼 잘 되지않고 어색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스탭들로부터 웃음이 일어났다. 동세대와 전화하며 얘기하는 히라테에게는 18살 소녀의 등신대를 느낄 수 있었다. 


이 날은 체육대회에서 '유리를 깨라!'를 춤춘 리스너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히라테는 프로그램을 졸업하기 전에 학생 모두와 댄스를 춰보고싶다고 얘기했다. 이에 대해, 디렉터 스즈키도 '이뤄주고 싶다'고 말했다. 히라테의 프로그램 졸업은 슬프지만, 댄스 기획의 실현은 기대되지않을 수 없다. 

 



멤버가 말하는 라디오사랑과 관계자 증언
항상 리스너에 대해서 생각하는 히라테. 그리고, 그런 히라테를 계속 응원해나가는 관계자들

 


 히라테 유리나 
리스너 모두와 함께 뭔가를 할수있다면!

리스너로부터의 질문에 답하는것은 매번 즐겁습니다. 특히,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들로부터의 메세지는 기쁩니다. 그것도 아마, 라디오라는 장소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라이브 등과는 또 다른 감각의 일이라고 할까....그렇기때문에, 굉장히 어려움도 느낍니다. 최근에는 고민상담 메일이 오기도 합니다만, 어드바이스라고하면 거창하지만, 제가 경험한 적이 있다면 '이런 경우도 있어'라고 전하자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케야키자카46에 들어와, 여러가지 경험을 쌓게돼서 다행이에요. 저도 언젠가는 프로그램을 졸업하는 날이 온다고 생각하지만, 그때까지 학생(리스너) 모두와 함께 뭔가할수있으면 좋겠네요.

 


 토야마 교장 
보통의 것을 말해도 히라테 유리나가 된다!

요즘 특히 더 생각하지만, 히라테씨는 글자로 적으면 보통인 것들밖에 말하고있지않지만, 제대로 신념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쪽 측의 듣는 방법이 전혀 다르다고 할까, 더 이상, 그 말은 히라테 유리나밖에 (할 수)없다는 설득력이 있어요. 그런 재능을 최속으로 전달하는 미디어는 절대로 라디오라고 생각하고있기때문에, 얼마전에도 '라디오는 계속 해나가는게 좋아'라고 방송중에 훅 말해버렸습니다(웃음). 저에게있어서는 함께 'SCHOOL OF LOCK!'을 만들고있는 '동지'라고 생각하므로 엄청나게 재미있다고 생각하고있고, 굉장히 의지하고있는 존재입니다. 

 


 디렉터 스즈키 요시아키 
어떤 일에도 대응할 수 있는 순발력을 가지고 있어요

원래 'GIRLS LOCKS!'를 시작하기 전부터 하고있던 라디오(*코치호시)가 있었기때문에, 히라테씨는 거기서 기초를 배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어떤 일에도 제대로 대응 할 수있는 순발력을 가지고 있고, 제대로 자신의 말을 전달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어떤 식으로 들리면 리스너에게 '히라테 유리나의 새로운 매력'이라고 생각하며 들어 주실까를 생각하며 녹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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