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엔터테이먼트 스페셜
닛케이 엔터테이먼트 스페셜
히라테 유리나(平手友梨奈) 인터뷰번역
오역/의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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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분들로부터 '어른같아','착실해'라고 말해주시는게 많은데, 전혀 그렇지않아요. 다만, 제가 센터로 귀여운 계열의 곡을 불러도 아마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데뷔곡이 힘차고 멋있는 게열이었던 것은 운명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말투(표현)도 이 세계에 들어오고나서 조심하게되었습니다.말투가 이쁘고 품위있는 스가이 유우카를 표본으로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땐 '이웃집토토로'의 (주인공의 동생) 메이쨩이라고 말해질정도로 순진하고(웃음) 머리카락도 길었었어요.
아이돌이나 연예계는 솔직히, 그렇게 흥미가 없었습니다. '뮤직스테이션'에서 타모리씨에게 "이 세계에 흥미가 있었어?"라고 들었고, 그런 질문받게될지 생각하지 못하고 방심해버려서, 무심코 "예"라고 대답해버렸습니다만....(쓴웃음).
오디션을 본 것은, 성격을 바꾸고싶었기때문에. 피아노도 발레도 친구가 들어갔기때문에 배우기 시작했고, 중학교 농구부도 그렇고. 낯가림이 무척 심해서 스스로 행동할 수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즐기지 못하는 느낌이 어딘가에 있었고, 모처럼의 학창시절에 뭔가 도전하고 싶었어요. 저는 무엇이 가능하며 어떤 것을 싫어하는지 연구하고싶었던 것도 있습니다.
'사일렌트마죠리티'에'너는 너대로 살아갈 자유가 있어'라는 가사가 있는데, 과거의 자신에게 들려주고싶습니다. 작년, '내년에 수험이지만 꿈도 찾을 수 없는데 고등학교에 가야하는걸까','전문학교에 갈지 유학을 가서 영어를 몸에 익히는 편이 나을까'라고 헤매고있었습니다.그 시기에 만약 이 곡을 들었다면, 좀 더 변했을지도 모릅니다.
(설명생략)
'사일렌트 마죠리티'의 첫피로는 3월의 'CDTV스페셜페스'였지만, 함께 한 노기자카46분들과의 퍼포먼스 차이와 자신의 무력함에 대해서 놀라고 분해서 저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습니다. 선배님의 모습은 자극이 됐고 어떤분들도 주목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할수있게 되기위해서 좀 더 노력하지않으면 하는 엔진이 걸렸네요.
마쿠하리멧세의 전국악수회는, 뮤직비디오해금후에 처음으로 팬여러분과 얘기할수있는 기회로 "용기를받았어"라고 말해줘서, 노래의 메세지가 닿고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놀랐던것은 "노려봐주세요"라고 여러번 말해주신것. 뮤직비디오에는 그런 얼굴을 할 생각은 없었고, 갑자기 노려보는거 할수없어, 초조했습니다(웃음)
그 직후에 출연한 '뮤직스테이션'은 최근들어 제일 긴장했습니다. 출연전에 윗분(아마 운영진?)에게 "이기러 가는 곳"이라는 말을 들어서 정말 부담감에, 뮤직비디오는 계산 된 조명과 카메라가 있어서 멋진 영상이 되었지만, 생방송을 보니 "어라? 뭔가 달라"라고 생각하면 지겠다라고 생각해서 그것을 의식해서 퍼포먼스했습니다. 본방후에 'All LIVE NIPPON VOL4'에 함께 한 三代目Jsoul Brothers의 야마시타 켄지로씨가 "(1월보다도)멋져졌네"라고 말해주셔서 기뻤습니다.
노래하거나 춤추고있을때 표정을 칭찬해주는것이 최근에 늘어났는데, 라디오는 목소리만 전하는거라 어렵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토크가 향상되면 라이브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고, 음악방송에서도 제가 대표해서 대답하는 기회가 많아서, 케야키자카46를 위해서라면 좋다고 생각하면서 노력하고있습니다.
얼마 전에, 스가이유우카와 일을 함께하게되어 "내일, 서로 휴식이니 함께 놀러가자"라고 얘기하게돼서 하부쨩과 니지카, 4명이서 갔습니다. 저랑 니지카는 겁쟁이라 제트코스터계열은 절규했지만(웃음) 하부쨩과 윳카는 도쿄에서 자라서 익숙한 탓일까, 태연했어요. 정말 재충전되었습니다.맴버들에게 의지하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한편, 부담감에 마음이 불안정해질때도 역시 있습니다. 감정의 파도가 커지게될때는, 맴버에게 폐를 끼쳐버리게되어 미안한 마음입니다.
여름부터 시작하는 드라마를 위해 연기레슨도 시작했습니다만, 노래랑 달리 저 나름대로 말하는 속도나 음색을 바꾸는것이 재밌습니다. 감독님이 "껍질을 깨지 않은 느낌이 들어"라고 말했습니다. 스스로도 그게 뭔지 모르겠어서, 그 정체를 알고싶습니다. 노래와 연기, 모델의 일 등 여러가지 시켜주는 것이 아이돌의 특권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주어진 일을 하나하나 소중히 정중하게 하면서 자신에게 압력을 걸어 자신의 한계를 알고싶습니다.